마른기침과 감기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배즙입니다. 하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배즙은 설탕물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배즙 만드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배즙 효능 중 기침에 좋다는 말이 있던데 진짜인가요?
네 맞아요! 배즙효능 중에서도 특히 기관지 질환에 좋다고 알려져 있어요. 감기에 걸렸을 때나 목감기 증상이 있을 때 먹으면 도움이 된답니다. 또한 비타민C가 풍부해서 면역력 향상에도 좋아요.
시중에 판매되는 배즙은 다 설탕물이라던데 맞나요?
사실 100% 착즙 주스라고 해도 실제로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만든 건 거의 없어요. 물론 원액 그대로인 경우도 있지만 맛을 내기 위해 소량의 당류를 첨가하기 마련이죠. 그래서 저는 직접 만들어 먹는 걸 추천드려요.
직접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가장 먼저 재료 준비해야겠죠? 주재료인 배 1개와 부재료인 생강 반톨, 대추 5알 그리고 꿀 2큰술이면 끝이에요. 간단하죠? 우선 배 껍질을 깎고 씨를 제거한 후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냄비에 자른 배와 손질한 생강, 대추를 넣고 푹 끓여주세요. 배가 투명해질 때까지 끓이다가 불을 끄고 식혀주면 완성이랍니다. 식힌 즙을 체에 걸러내면 맑은 배즙이 나와요. 이 상태로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하루에 한잔씩 마시면 됩니다.
배즙 효능은 어떤가요?
배가 원래 수분이 많고 달달한 과일이기 때문에 즙으로 먹어도 맛이 좋은데요. 배즙효능으로는 우선 갈증해소 효과가 있고, 소화불량 해소 및 변비 예방효과가 있다고 해요. 그리고 천식예방뿐만 아니라 숙취해소에도 좋다고 하니 술 마신 다음날 아침에 먹으면 딱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비타민C가 풍부해서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어떤 배즙을 먹어야하나요?
저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알게 된 곳에서 주문했는데요. 이곳에서는 도라지+생강+수세미 가 들어간 건강즙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수세미는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라 생소했는데 알아보니 천연항생제라고 불릴 만큼 항염작용이 뛰어나다고 하더라고요. 게다가 도라지는 사포닌 성분이 많아서 폐기능 강화에 좋고, 생강은 염증완화 작용을 한다고 해서 이 세 가지 조합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배송은 얼마나 걸리나요?
주문 후 이틀만에 배송받았어요. 포장도 꼼꼼하게 되어있어서 터진 것 없이 안전하게 도착했어요. 유통기한도 1년 이상이라서 넉넉하게 두고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한 박스에 총 30포가 들어있는데 하루에 2~3포씩 먹는 거라 15일이면 다 먹을 것 같아요. 냉장고에 넣어두고 시원하게 먹으니깐 훨씬 맛있더라고요. 여러분도 맛있는 배즙 드시고 올 가을 겨울 아프지 말고 건강하세요!
환절기라 그런지 주변에 콜록콜록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이럴 땐 따뜻한 배즙 한 잔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