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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 무좀약 추천

by 지식창고19 2023. 10. 11.

발가락 무좀약 추천

발가락 무좀약 추천

무좀은 곰팡이균인 백선균이라는 세균 감염으로 생기는 피부질환입니다. 발뿐만 아니라 손과 사타구니 등 신체 어디든 생길 수 있으며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요구됩니다. 특히 여름엔 샌들이나 슬리퍼를 많이 신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발가락 무좀약 어떤걸 써야 하나요?
발바닥 각질 제거제나 풋크림처럼 생긴 크림형 무좀약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있는데요, 이 약들은 대부분 항진균 성분이 들어있지 않은 연고라서 효과가 미미하거나 오히려 악화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또한 스프레이형 무좀약 역시 뿌리는 순간에만 일시적으로 가려움증이 완화되는 느낌이지 근본적인 치료와는 거리가 멀어요. 따라서 반드시 약국에서 약사에게 증상을 말하고 정확한 처방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먹는 무좀약 부작용 없나요?
간독성 위험성 때문에 먹는 무좀약 복용을 꺼리는 분들이 많은데요, 최근 출시된 전문의약품 중에는 간독성이 거의 없는 안전한 약도 많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임산부나 수유부, 간염보균자에게는 권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바르는 무좀약만으로 완치가능한가요?
일반적으로 바르는 무좀약만으로도 충분히 개선효과를 볼 수 있지만 발톱 속 진균감염까지는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2차 감염 예방을 위해서라도 먹는 약과 병행하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장기간 약물복용은 간손상 및 위장장애등의 부작용 우려가 있으므로 전문의와의 상담 후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면 됩니다.

 

무좀치료제 어떤걸 골라야 할까요?
무좀치료제는 크게 두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먹는 약인 항진균제와 바르는 약인 국소항진균제로 나뉘는데요. 이 중에서도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테르비나핀과 케토코나졸이 있습니다. 둘 다 피부사상균(곰팡이) 감염증 질환에 효능효과가 있으며, 차이점이라면 복용기간입니다. 먼저 테르비나핀은 1년 이상 장기복용해야 하며, 케토코나졸은 6개월 이상 복용해야 합니다. 또한 임산부에게는 금기시되는 약물이기 때문에 임신 계획 중이신 분들은 주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먹는 약과 바르는 약 뭐가 더 좋을까요?
둘다 장단점이 존재하는데요. 우선 먹는 약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간독성 위험이 있고, 장기간 복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에 바르는 약은 간편하게 바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흡수율이 낮아 지속시간이 짧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면 됩니다.

바르는 약만으로 완치가능한가요?
물론 아닙니다. 곰팡이 균은 우리 몸 어디에나 서식할 수 있기 때문에 재발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꾸준한 생활관리 및 연고사용이 필수적이며, 병원 방문 후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꾸준히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긋지긋한 무좀과의 전쟁.. 이제 그만 끝내고 싶다면 지금 당장 병원으로 달려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