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비인두암 증상 치료 생존율

by 지식창고19 2023. 12. 5.

비인두암이란 인두의 가장 윗부분에 생긴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주로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 등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발생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이 암은 뇌신경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있기 때문에 발병하면 생명까지도 위협받을 수 있다고 해요. 최근 10년간 환자수가 2배 이상 증가했다고 하니 우리 모두 조심해야겠지요? 이번 시간에는 비인두암 증상 및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비인두암 원인은 무엇인가요?
비인두암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부분 흡연자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특히 담배 연기 속 발암물질들이 직접적으로 세포 변이를 일으켜 증식하기 때문에 금연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비타민 A 결핍증 또는 만성 부비동염 같은 염증성 질환 역시 위험인자로 꼽히고 있으며 가족력이 있는 경우엔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하네요.

비인두암 증상은 어떤가요?
비인두암 초기증상으로는 목에 혹이 만져지는 것이 대표적이며 코막힘, 콧물, 중이염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만으로는 다른 질병과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진행단계라면 피가 섞인 콧물 혹은 장액성 중이염 소견이 나타나며 경부 림프절 종대(비대)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쪽에만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양쪽에 동시에 나타나진 않는다고 하네요.

비인두암 치료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비인두암 1~2기 초까지는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병행하며 완치될 확률이 높습니다. 다만 재발률이 높기 때문에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항암화학요법 중에서도 표적항암제를 이용한 치료 효과가 좋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시도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합니다.

 

 

비인두암 발병률은 얼마나 되나요?
세계보건기구(WHO) 통계에 따르면 매년 약 1만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는데 이는 전체 암환자의 0.5% 수준이며 국내에서도 연간 200명 내외의 환자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다행히 사망률은 높지 않은 편이지만 다른 부위로 전이되는 경우가 많아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니 주의깊게 살펴보아야겠습니다.

 

위 내용들을 정리하자면 비인두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은편이기 때문에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이 필수적이고 금연과 금주를 생활화 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 건강관리 잘해서 아프지말고 오래오래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