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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젖 제거방법 5가지

by 지식창고19 2024. 1. 30.

안녕하세요~오늘은 피부과 가지 않고 집에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인 쥐젖 제거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저도 어릴때 목에 작은 점같은게 생겨서 이게 뭐지 하고 그냥 놔뒀었는데 점점 커지더라구요. 나중에 알고보니 그게 쥐젖이라는 거였어요.

그래서 병원가서 없애려고 했는데 그때 당시엔 너무 어려서 그런지 엄마가 안보내주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성인이 되고나서야 치료를 받았는데 다행히 지금은 다 사라졌답니다. 이후로 생긴건 없지만 혹시라도 생기면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되더라구요.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아보고 미리 예방해야겠어요.

쥐젖이란 무엇인가요?
쥐젖은 의학용어로는 연성섬유종이라고 하는데요, 정식명칭은 Epidermal fibroma라고 합니다. 이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섬유조직처럼 보이는 양성 종양입니다. 주로 중년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며 특히 임신 중에 급격히 증가한다고 하네요. 또한 당뇨병 환자나 비만환자에게도 자주 생긴다고 하니 주의해야되겠어요.

쥐젖 생기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노화현상 또는 당뇨 등 여러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나타나는 것으로 추측된다고 합니다. 유전적인 영향도 있다고 하구요. 그리고 건조한 환경에서는 더욱 쉽게 나타난다고 하니 수분섭취 충분히 하는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쥐젖 제거방법은 어떤게 있나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전기소작술 입니다. 하지만 마취크림을 바르고 시술해도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꺼려하시는 방법이기도 하죠. 두번째는 외과수술 인데요, 수술 후 흉터가 남을 수 있고 재발률이 높다고 해서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세번째는 냉동치료 요법인데요, 비교적 간단하고 효과가 좋은 편이지만 역시 부작용이 있다는 단점이 있죠. 마지막으로는 레이저시술이에요. 아무래도 다른 방법들보다는 간편하지만 완벽하게 제거되지 않을수도 있어서 신중하게 선택해야될 것 같아요.

핀홀법이란 무엇인가요?
핀홀법은 레이저를 이용해 점을 빼듯이 구멍을 뚫어주는 원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흉터 걱정없고 재발률도 낮다고 하네요. 물론 모든 병의원에서 시행하진 않고 전문병원에만 있으니 참고하세요.

시술 후 관리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비립종 같은 경우 1~2주 내로 딱지가 떨어지면서 없어지지만 다른 병변들은 2~3개월 이상 걸리기도 한다고 해요. 재생연고를 꾸준히 발라주고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줘야 색소침착을 막을 수 있답니다.

 

레이저 치료 말고 다른 방법은 없나요?
네 물론있어요! 첫번째로는 연고를 바르는 방법이에요.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크림형 연고도 있지만 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에 병원에서 처방받는 약을 추천드려요. 두번째로는 밴드를 붙이는 방법입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하이드로콜로이드 밴드를 붙여주면 되는데요, 이 밴드는 진물을 흡수해서 상처부위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해요. 

 

세번째로는 면도칼로 잘라내는 방법 입니다. 칼로 살살 긁어내면 금방 떨어져나가는데 흉터가 남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해요. 네번째로는 전기소작술이라는 시술방식이 있어요. 마취크림을 바르고 열을 이용해서 쥐젖을 태워버리는 방식인데 통증이 심하고 화상위험이 있어서 어린아이에게는 위험하니 조심해야해요. 마지막으로는 냉동치료라는 방법이 있어요. 이산화탄소 가스를 분사시켜서 쥐젖을 얼린다음 떼어내는 방식인데 역시 통증이 심하다는 단점이 있어요.


연고만으로 없앨 수 있나요?
아니요. 안타깝게도 연고만으로는 완벽하게 없애지 못해요.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재발하기도 하고 오히려 색소침착이 될수도 있답니다. 그러니 빠른 시일내에 병원에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고 알맞은 치료를 받으시는걸 추천드려요.

피부과 가기 귀찮거나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집에서 셀프로 하시는 경우도 많은데요, 물론 직접 하셔도 되지만 잘못하면 세균감염 위험이 있으니 조심하셔야됩니다. 이렇게 알아본 쥐젖 제거방법 어떠셨나요? 다음시간에는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